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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시민단체,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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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과 언론이 유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SNS에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오늘 최 당선인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이 단체는 최 당선인이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채널A 기자의 편지와 녹취록상 발언 요지라는 글을 올리면서 허위사실을 게재하고,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