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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美 합참의장 "北 미사일, 도발·위협으로 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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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밀리 미국 합참 의장은 북한이 지대함으로 추정되는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데 대해 특별히 도발적이거나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밀리 의장은 국방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평가의 관점에서 지금 당장은 복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의도적인 도발이 아니라 북한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어떤 기념행사와 연결돼 있을지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이어 한국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과도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며 하루나 이틀 정도 지나 정보 라인에서 포착한 것을 분석하면 상황이 분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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