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KT스카이라이프에서 아프리카TV·네이버 V LIVE 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T스카이라이프가 안드로이드 상품의 TV애플리케이션(앱) 편성을 개편하고 고객별 성향에 맞는 TV앱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스카이라이프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안드로이드 상품의 TV애플리케이션(앱) 편성을 개편하고 고객별 성향에 맞는 TV앱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TV스크린에서 즐길만한 화질, 음질을 제공하고 현재의 한정된 방송채널에서는 시청할 수 없는 다양하고 특화된 동영상서비스 앱을 선별해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자들은 TV앱 메뉴 내 추천 앱을 리모컨으로 바로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 추천 앱으로 편성된 앱은 Δ아프리카TV Δ네이버 브이라이브 Δ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 Δ비엣 채널스(Viet Channels) 등이다.

스카이라이프는 "가입자들이 선호하는 라이브방송과 연령,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해 추천 앱을 선정했다"며 "향후 사용자 요구를 반영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라이프 가이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구글 계정 로그인 방법' 등 TV앱 이용 안내와 이달의 앱 소개 등도 방영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TV 앱 마다 인기 콘텐츠를 미리 보고 원하는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TV앱 콘텐츠 포털'을 구현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할 예정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의 안드로이드 개방형 플랫폼은 가입자가 원하는 모든 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확장성이 최대의 강점"이라며 "향후 이용자들이 원하는 앱 기반 콘텐츠 확보를 통해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시켜 변화하는 개방형 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