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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직장 감염 '코로나 산재' 첫 인정…구로 콜센터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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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병원에서, 콜센터에서 일을 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많은데요. 구로 콜센터 직원이 처음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윤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콜센터에서 1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좁고 폐쇄된 곳에서 오랜 시간 말을 하는 일터 환경이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지난 3월 13일) : 병 걸려서 다 죽는다! 닭장 같은 근무환경 당장 개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