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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7등급 이하 저신용 시민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빌려주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을 온라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낮은 신용등급으로 인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조건충족 시 연 1% 이자, 5년 만기로 50만원까지 무심사 대출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3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복지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권장하는 한편, 시청을 비롯한 1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가 가능한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 첫날인 10일은 짝수연도 출생자, 둘째 날인 13일은 홀수연도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고 14일 이후부터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renovatio81@kukinews.com
쿠키뉴스 김정국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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