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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자막뉴스] 제2의 노인 폄하?...통합당에서 터져 나온 돌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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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서울 선거대책회의에서 돌발 발언 터져 나와

통합당 관악갑 김대호 후보 "30대 후반∼40대 무지"

김 후보, 비판 여론에도 SNS에서 젊은 층 훈계

통합당 김종인 "김 후보자와 당의 입장 달라"

총선을 열흘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열린 미래통합당의 서울 지역 선거대책회의에서 예상치 못한 발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서울 관악갑 지역구에 출마한 김대호 후보가 30대 후반, 40대 국민은 논리가 없고, 무지하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겁니다.

또 젊은 층은 대한민국의 발전 이유를 몰라서 시장을 움직일 동력을 오히려 파괴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발언이 공개된 이후 비판 여론이 높아졌지만 김 후보는 오히려 굽히지 않고 곧바로 젊은 층에 대한 추가 훈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