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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대구지역 의료봉사를 다녀왔다가 전북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됐다. 전북에서는 16번째 확진자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 A(42)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보훈병원 간호사인 A씨는 대구지역 의료봉사를 다녀온 뒤 전북 장수군 부모 집에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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