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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구로 만민교회 확진자 27명...2명은 가산동 콜센터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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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중앙교회, 지난 25일 첫 감염자 나와…27일 폐쇄

52살 남성, 55살·54살·49살 여성 등 신도 4남매 확진

온라인 예배 준비하는 과정에서 감염 노출 추정

[앵커]
해외 유입 사례가 늘어나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편입학원 유명 강사가 영국에서 들어온 아내에게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강생이 많았기 때문에 또 다른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게 아닌지 우려가 큽니다.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서는 사 남매가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자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두 곳에 YTN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