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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낙연 사진 걸고 "막역지기" 홍보…민주당 "민망한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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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2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로고송을 활용한 선거 운동도 본격적으로 될 텐데, 눈에 띄는 장면이 있습니다. 주로 호남에서 많이 목격되는 장면인데요. 민생당 후보들이 민주당의 이낙연 후보를 이용한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당 후보랑 내가 친하다, 이 얘기인데요. 이 내용을 최종혁 반장의 발제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선거 운동용 홍보물입니다. 이분은 선거 사무소 벽에 커다란 현수막을 걸었는데요.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50년 막역지기라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누구냐고요? 바로 민생당 김동철 의원입니다. 광주 광산갑에서 민주당 이용빈 후보와 경쟁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