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057852 0372020032659057852 08 0805001 6.1.2-RELEASE 37 헤럴드경제 0 false true true false 1585187553000 1585187564000 한국산 슈퍼컴퓨터 CPU 개발한다 2003261501

고성능 국산 ‘슈퍼컴’ 개발 본격화…4년간 460억 투입

글자크기

- 과기정통부,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 신규과제 공고

헤럴드경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운용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KISTI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23년까지 460억원을 투입해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생산‧처리‧활용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기상청 등에서 슈퍼컴퓨터를 운용하고 있지만 해외에서 개발된 장치다.

이번 사업은 슈퍼컴퓨터의 핵심인 중앙처리장치(CPU)를 우리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슈퍼컴퓨터 CPU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함께 설계‧개발하는 사업이다.

먼저 슈퍼컴퓨터용 고성능‧저전력 CPU 및 코어 설계 기술을 확보‧운영하기 위한 SW 및 계산노드를 개발하고 여러 대의 계산 노드를 연결해 클러스터 시스템 시제품을 개발한다.

또한 CPU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개발 초기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함께 설계하고 슈퍼컴퓨팅 응용 분야에 특화된 CPU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4년 후 슈퍼컴퓨터 CPU 시제품을 개발하고 후속 연구를 연계해 슈퍼컴퓨터 CPU 기술개발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산‧학‧연 협력을 통한 컨소시엄 형태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연구개발 결과물 활용을 위해 슈퍼컴퓨터 활용 기업 또는 기관 등을 컨소시엄에 포함시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슈퍼컴퓨터 개발 선도사업은 슈퍼컴퓨터 CPU를 개발해보고자 하는 과제로 매우 도전적인 연구개발 사업”이라면서 “4년 간 슈퍼컴퓨터 CPU 시제품을 완성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한 후속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 연계해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슈퍼컴퓨터 CPU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