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0년 여성가족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의 재산이 18억1700만원으로 신고됐다. 이전 공개 때보다 2300만원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 보유한 아파트 평가액은 8억7000만원이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 아파트(6억3100만원)는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고 있다.
학자 출신인 이 장관은 40건의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교수인 남편도 5권의 저작재산권을 가지고 있었다. 자녀도 고교 시절 해외 유학 경험을 담아 쓴 '나는 한국으로 돌아간다'의 저작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장관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예금은 소폭 증가해 2300만 원가량이 늘어났다.
김희경 여가부 차관은 작년 3월 재산 신고 때 24억6000만여원이었으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를 매각하면서 재산이 증가해 총 30억9천3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투데이/김소희 기자(ksh@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