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d Babbin (deputy undersecretary of Defense)
News has been censored by the Chinese government - reporters arrested for trying to report on the Xi Jinping regime’s failures - and there are reports of a force like Mao’s “Red Guards” being sent out to beat people who protest against the government’s handling of the crisis.
Mao’s “Red Guards” were an irregular army of high school and college students mobilized in 1966 to fight “counterrevolutionaries” - i.e., reformers - who threatened Mao’s power. They conducted a reign of terror that killed hundreds of thousands.
China’s economy has flatlined. In February, production in Chinese factories was the lowest on record. As a result, Mr. Xi’s government has ordered everyone to go back to work around March 16. It’s entirely unclear how effective that order will be.
Iran - where the coronavirus killed many people - is both less able to deal with the disease than even China and is lying about the number of deaths and infections.
Like China, Iran’s response to its coronavirus has been to prevent publication of news about it and take pointless actions such as sending drones to spray streets with disinfectant. The National Council of Resistance of Iran, which has been a reliable source of news from Iran, reported that cases of infections number about 20 times those reported by the regime.
독재 정부는 보건위기에 잘 대응할 수 없다 (2)
제드 배빈 전 미 국방 부차관
그 이후 중국은 치명적인 이 질병의 확산을 중지시키기 위해서 여러 도시를 완전히 봉쇄한 것을 제외하면 질병 퇴치를 위한 조치에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중국 주민들은 지금도 식료품을 사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 외출을 허용받는 가족 구성원 한 명을 제외하고는 자기 집을 떠나는 것을 금지당하고 있다. 이런 출입통제는 베이징을 보호하려는 목적에 따라 확대되었다.
기자들이 시진핑 정권의 각종 실패에 관해 보도하려고 시도했다는 이유로 체포되는 등 중국 정부는 뉴스를 검열하고 있으며 정부의 위기 대처에 항의하는 사람들을 구타하기 위해서 마오의 “홍위병” 같은 세력이 파견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마오의 “홍위병”은 마오의 권력을 위협한 “반혁명분자들” 즉 개혁파 세력과 싸우기 위해 1966년에 동원된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비정규 군대였다. 홍위병들은 공포정치를 일삼으며 수십만 명의 주민을 죽였다.
중국 경제는 정체되고 있다. 2월에 중국 공장들의 생산은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그 결과로 시진핑 정부는 3월16일 무렵에 모든 사람의 직장 복귀를 명령했다. 그 명령이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불분명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이란은 이 질병에 대한 대처 능력이 심지어 중국보다 떨어질 뿐만 아니라 또한 사망자 및 감염자 숫자에 관해 거짓말도 하고 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대한 이란의 대응은, 이 질병에 관한 뉴스 보도 통제와 드론으로 거리에 살균제를 뿌리는 것 같은 무의미한 조치다. 이란 내 뉴스의 신뢰할 만한 정보원인 이란 국민저항위원회는 이란의 감염자 수가 정권의 보고보다 대략 20배 많은 것으로 보도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ow@segye.com
△lock down:출입통제, 폐쇄 △pointless:무의미한 △disinfectant:살균제, 소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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