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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한수원, 경주지역 코로나 방역종사자에소독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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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상생협력처는 지난 19일 경주시를 방문,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해 방역종사자를 위한 개인용 소독제(스프레이) 1,000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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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경주시) 한수원, 경주지역 코로나 방역종사자에 소독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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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독제 기증은 최일선 방역 종사자의 안전이 우선돼야 시민 전체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시는 기탁된 물품을 경주보건소,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등 관내 주요 방역기관 최일선 종사자들에게 전달했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전통시장 등에 마스크와 소독제를 기증한 바 있으며, 경주시, 대구시, 경북도에 총 8억원의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영석 경주시부시장은 "모두가 힘든 국가적 위기에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방역 종사자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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