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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트럼프, 도쿄올림픽에 "아베가 적절한 결정 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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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월 24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그의 바람이 이끄는대로 미국의 참가 여부를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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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 게임에 참가하는 것과 관련해 미국의 아주 좋은 친구이자 올림픽 장소에 대해 훌륭한 일을 해온 일본의 아베 총리의 바람에 따라 인도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베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개최하기 어려울 경우 연기도 고려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도쿄올림픽 연기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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