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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단체예약 0" 애물단지 전락한 민물장어…'헐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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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외식이 크게 줄어들면서 양식업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보양식 민물장어도 팔리지는 않고 덩치만 커져 애물단지로 전락했는데, 이성훈 기자가 양식 어민들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10년 넘게 민물장어 장사를 해온 이 식당은 지난달부터 단체 예약이 한 건도 없습니다.

일주일에 1천 마리 넘게 들여오던 장어를 요즘 400마리만 받는데도 다 팔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