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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박사방' 향한 시민들의 분노…n번방 개설자 '갓갓'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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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영상들을 유포해 돈을 번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운영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역대 최다 동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 모 씨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며 신상 공개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