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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코로나19 해외 유입 증가세에 '비상'…"어제 신규 확진자의 15%"(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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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신규 확진자 98명 중 15명이 '해외 유입'…유럽 8명·미주 5명 등

'유럽발 입국자' 검역 강화 첫날 1천300명 입국 예상…정부, 방역 대응 주력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명 중 해외 유입 관련 사례는 총 15건(명)으로 전체의 15.3%에 해당한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