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숨진 17세 고교생, 최종 '음성'…정부 "검사 일부 오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다 숨진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영남대병원 검사에서 일부 오류가 있었던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측은 반발했습니다.

윤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열일곱 살 고교생은 사망하기 전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13번 받았습니다.

12번은 음성이 나왔지만, 마지막 검사에선 소변과 가래에서 양성이 의심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