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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유럽도 '전시 태세'…루이뷔통, 향수 대신 소독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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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1천조 원 긴급지원책 발표

<앵커>

유럽 상황도 비슷합니다. 유럽에선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모두 중국을 넘어설 만큼 상황이 심각해진 가운데, 원래 보건 분야와는 관련이 없는 민간기업들도 손소독제를 만들고 인공호흡기 같은 장비를 생산하면서 말 그대로 준 전시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이 손 소독제 생산에 나섰습니다.

향수와 화장품 제조시설을 이용해 생산에 들어간 것인데, 프랑스 보건당국에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