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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해외공장 문 닫는 대기업…화물기 못 잡는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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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기업의 해외 공장들은 잇따라 문을 닫고 있습니다. 물건을 보낼 비행편을 구하지 못해서 수출길이 막힌 중소기업들도 있습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 4곳이 잇따라 가동을 멈춥니다.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먼저 문을 닫았습니다.

여기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