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선박들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18일 오후 5시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타고 있던 2t급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습니다.
당시 선장은 구조 요청을 보냈고 이를 접수한 해양경찰은 어선을 영흥도 진두항으로 예인했습니다.
앞서 같은날 오후 1시쯤에는 인천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타고 있던 0.3t 모터보트가 표류하자 해경은 구조정을 보내 모터보트를 중구 광명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화면제공 : 인천해양경찰서)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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