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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헝가리 대회 다녀온 女 펜싱 국가대표 확진…'해외 감염 유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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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효자' 종목이죠. 펜싱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로, 대표팀 29명 선수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 유럽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출전한 뒤,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A씨. 알고보니 펜싱 에페 국가대표였습니다. 헝가리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고 지난 15일 귀국했는데, 현지 체류 중이던 13일부터 인후통 증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