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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50명 이상 집단학살만 '26건'…17년 만에 추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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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의 4·3 진상조사 보고서가 발간된 지 17년 만에 마을별 피해를 조사한 추가 진상조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JIBS가 집중적으로 보도했던 도두동 동박곶홈 일대 집단 학살을 비롯해 50명 이상의 집단 양민 학살이 26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JIBS 보도로 확인된 제주시 도두동 인근의 4·3 추정 유해 4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