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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미국 뉴욕 증시 또 폭락, 3번째 '거래 중지'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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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의 증시가 일제히 폭락한 데 이어서 뉴욕증시도 다우지수가 거의 3000p가량 떨어지는 등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거래를 일시 중시하는 서킷브레이커도 1주일 사이 세 번째 발동됐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전격 인하했지만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8월까지도 갈 수 있다며 장기화 가능성과 경기 침체 우려를 언급해 추락세에 더욱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