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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축제 사라진 남도…봄꽃 피었지만 웃음꽃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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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 후반이 되면 봄 날씨가 물씬 느껴질 것 같습니다. 원래 이맘때는 남쪽 지방이 봄꽃 축제로 한창이어야 하는데, 사람은 없고 꽃만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리산 자락 산골 마을에 노란 산수유가 활짝 피었습니다.

계곡 따라 길게 뻗은 꽃길은 주말인데도 한산하기만 합니다.

[김병숙/경남 창원시 성산구 : 코로나 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기는 한데, 그래도 하루 정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꽃도 보고 힐링하고 싶어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