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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치매 앓는 80대 확진자, 택시 타고 '병원 무단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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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전 대구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확진자가 감시를 피해서 택시를 타고 병원을 나갔습니다. 이 확진자는 고령에다가 치매를 앓고 있었는데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손님으로 태웠던 택시 기사는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순찰차 한 대가 아파트 단지로 들어옵니다.

구급차도 뒤이어 들어오고 방호복 차림의 구급대원들이 택시 한 대를 둘러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