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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푸틴 취임 후 첫 외국 일정은 중국...시진핑이 숨통 열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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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라고 쓰여진 큰 비행기 한 대가 베이징 공항에 들어옵니다.

흰 오토바이 수십 대가 열을 지어 따릅니다.

계단을 내려온 사람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현지시간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납니다.

지난 7일 임기 6년의 다섯 번째 대통령으로 취임한 뒤 첫 외국 일정입니다.

재임 중 40여 차례 만나며 끈끈함을 과시해 온 두 정상에게 이번 만남은 특히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