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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서울시, 코리아빌딩 인근 지역 '감염병 특별지원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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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확진자 100명이 넘는 서울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인근 지역을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과 그 인근 지역을 서울시 차원의 감염병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해 인적·자원을 모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지방경찰청에 인근 기지국 통신 접속 기록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해당 빌딩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연락해 전수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