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서울 콜센터 전수 조사...노래방·PC방 영업중단 권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 다산콜센터, 다음 주부터 절반은 재택근무

"콜센터 운영 기업 대부분 대기업…운영 변화 가능"

[앵커]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을 계기로 서울시가 시내 민간 콜센터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는 노래방과 PC방 등에도 영업중단을 권고했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에 있는 민간 콜센터는 모두 417곳.

전국 콜센터의 절반 이상이 몰려있습니다.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을 계기로 서울시가 오는 13일까지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근무 형태와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콜센터 운영 지침도 제시하는데, 이 운영 지침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부터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