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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콜센터·PC방, 거리 두기 해야"...밀집된 사업장 표준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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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감염 위험성 큰 밀집 형태 사업장 특별 관리 방침

금감원, 콜센터 실태 조사…질본, 1339 직원 재택 업무 추진

[앵커]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 같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지침을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 거리 두기가 핵심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경북 중심의 큰불은 잡았지만 정부는 소규모 집단 발생의 확산을 줄곧 우려해왔습니다.

그러다 터진 게 서울 구로구의 콜센터 집단 감염입니다.

정부는 콜센터처럼 감염 위험성이 큰 밀집된 형태의 사업장과 시설을 지침에 따라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