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99명...수도권 최대 규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틀째 서울 구로구에 있는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리더스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보험사 위탁 콜센터에서 지금까지 직원과 가족 등 최소 9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만 69명, 경기와 인천에서 각각 15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사흘 새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 최대 집단감염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