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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대구' 거주 숨긴 환자...정부, '치료권'·방역 동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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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입원 중 '확진' 판정 환자 '논란'

입원 당시 '대구' 사는 사실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

해당 환자, 대구 거주 사실로 진료 거부당해왔다고 주장

[앵커]
대구에 사는 사실을 숨긴 채 서울 백병원에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짓말로 병원 내 감염 우려를 키웠다는 점에서는 법적 처벌도 가능하지만, 환자의 주장대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대학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거부당해왔다면 이 부분에 대한 대책도 필요한데요.

정부가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