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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로나 비켜"...사전 방역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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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확산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안감이 커지자 코로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방역을 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연동의 향토 음식점입니다.

휴식 시간에 맞춰 보호복을 입은 방역 업체 직원이 뿌연 연기를 쏘며 식당 곳곳을 누빕니다.

손님들이 밥을 먹는 테이블부터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 구석까지 꼼꼼히 소독합니다. 얼마 전부터 제주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식당에서 자발적으로 방역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