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대구시, 신천지 성금 거절...방역 협조가 더 중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보낸 성금 백억 원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 오전 브리핑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신천지 대구교회의 성금 백억 원을 받지 않기로 했다"며 "지금 신천지 측이 해야 할 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시장은 "확진된 신천지 교인들이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거부하는 사례가 다수 있고, 진단검사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교인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