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코로나19'로 가려진 뮤지컬 미지급...'을'의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화려한 캐스팅을 앞세웠던 뮤지컬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배우와 스태프, 관객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줄줄이 공연을 취소했죠.

그런데 제작자들이 뮤지컬 스태프들에게 제작비를 지급하지 않아, 코로나19를 빌미로 고질적인 미지급 사태가 무마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70억 원 규모의 대형 뮤지컬 영웅본색 스태프로 참여했던 A 씨는 지난 10일 제작진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