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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진자 888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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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4일~5월 2일 예정됐던 제22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가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이탈리아에서도 코로나19가 크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가 888명이 나왔고 사망자가 21명이 됐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8일(현지시간)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날 확진자수 650명보다 238명이 증가해 일일 최대 증가수 194명보다 크게 늘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사망자도 하루에 4명 늘었다.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모두 70∼80대 고령자라고 밝혔다.

이에 이탈리아 중앙정부 역시 박물관, 학교 등 시설의 문을 닫았고 문화행사 등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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