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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양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역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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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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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 했다. 안양시는 29일 0시25분께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관내 갈산동 S아파트에 거주하는 22세 남성으로, 현역 공군 군인이다.

A씨는 휴가를 나온 상태이며, 지난 27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1차 감염검사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어 28일 질병관리본부 2차 검사에서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충북 청주소재 같은 공군부대에서 대구를 다녀온 동료병사가 지난 27일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부대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 가족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자가 격리 및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감염 경로 및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거주지에 주변에 대한 방역도 실시 되고 있다. 시는 세부적인 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이동 경로 등 관련 사항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양시 관내에는 지난 24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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