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팝업무비]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코로나19로 촬영 연기 "상황 지켜볼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배우 톰 크루즈/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7'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촬영에 차질이 생겼다.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의 촬영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7'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3주간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이탈리아 베니스가 군중 모임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것을 받아들여 촬영을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배우 및 제작진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그리고 코로나19를 방지하고자 공공집회를 금하고 있는 베니스시 정부의 노력에 의해 3주간 촬영하고자 했던 계획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기간 우리는 제작진의 안전에 대한 염려들에 유념하며 다시 제작을 재개할 때까지 집에 돌아가 기다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계속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션 임파서블7'의 다음 촬영이 언제 진행될지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오는 2021년 7월 23일, '미션 임파서블8'은 2022년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