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오는 27일 윤석열 총장의 대구고검과 지검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지방 순시도 3월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간담회 등 많은 직원이 모이는 행사 진행을 가급적 자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남은 일정은 3월 이후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 총장은 앞서 지난 13일 부산고검과 지검을, 20일엔 광주고검과 지검을 각각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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