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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신입사원 코로나19 '음성' 판정…"800여명 자가격리 유지” (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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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저촉한 신입사원 '음성' 판정

폐렴 증세 보인 신입사원도 1차 검사서 '음성', 2차 검사 진행 중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교육생 및 임직원 800여명 자가격리는 일단 유지

뉴시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02.20.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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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SK하이닉스 신입사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0일 "해당 신입사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검사를 진행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2차 검사는 필요 없지만 내달 1일까지는 격리해야 한다고 통지해, 내달 1일까지 격리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또 다른 SK하이닉스 신입사원도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2차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의심자 발생으로 자가격리 조치된 이천사업장 교육생 및 임직원 800여명에 대해서는 "일단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신입사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이 알려진 것은 지난 19일로, 회사 측은 이날 해당 직원과 함께 경기 이천캠퍼스 교육장(SKHU)에서 교육받던 교육생 280여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이에 더해 이들과 동선이 겹치는 교육 강사 및 스태프 등 이천사업장 내 임직원 500여명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를 800여명으로 확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정부 기준보다 광범위한 범위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해당 신입사원과 동선이 조금이라도 겹치는 것으로 추정되면 격리 대상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총 1만8000여명으로, 현재 공장 가동 및 생산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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