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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 공장 직원 '코로나19' 검사. 확진 판정 시 폐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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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직원, 발열·기침 등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 권유받아 현재 결과 기다리는 중

세계일보

17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GM) 부평1공장 내 신차 ''트레일블레이저'' 생산 라인이 멈춰 서 있다. 부평1공장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국 등지에서 들여오던 자동차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이날 휴업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한국GM의 인천 부평 공장 내 연구소 법인인 GM 테크니컬센터코리아(TCK)의 한 직원이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은 최근 중국을 방문한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국G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TCK 어퍼바디(Upperbody) 설계팀의 한 직원이 발열과 기침 증상이 있어 부평 공장 내 부속의원을 방문했다.

부속의원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이 직원을 인근 세종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속의원은 이 직원이 떠나자 마자 바로 전면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세종병원은 이 직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확진 여부는 8시간 후 밝혀질 예정으로 이날 늦은 저녁이면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GM은 전체 직원들에게 이러한 사항들을 알리는 전자우편을 보냈다.

한국GM 측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양성 판정이 나왔을 때를 대비한 TCK 등 폐쇄 조치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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