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신동빈 회장, 호텔롯데 대표이사직 사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호텔롯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사임계를 제출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신 회장은 2015년 호텔롯데 대표를 맡은 지 5년여만에 물러났다. 다만 미등기 임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롯데는 신동빈·송용덕·김정환·박동기·이갑 등 5인 대표 체제에서 이봉철·김현식·최홍훈·이갑 등 4인 대표체제가 됐다.

신 회장은 지난달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에서도 사임해 롯데지주와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직만 맡고 있다.

롯데그룹 측은 신 회장의 호텔롯데 대표이사직 사임과 관련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