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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바로고,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지역 소속 라이더에 마스크 우선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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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바로고 라이더 기사앱 첫 화면 캡처 이미지. 제공 | 바로고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지역 소속 라이더에게 ‘KF94 마스크’를 우선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한 대구, 경산 지역 소속 라이더는 금주 내에 성동구 사근동, 수원시 소속 라이더는 이날 오후부터 각 허브(지사)에서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다.

바로고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보급을 전국 허브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 지급 외에 코로나19 예방 행동 수칙을 라이더 기사 애플리케이션(앱) 내 공지하고, 오프라인 포스터를 각 지역 허브에 배포하는 등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라이더와 점주, 최종 소비자 모두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현재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 확진환자 발생 지역부터 우선 지급하며, 추후 전국에 추가로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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