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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정상운영 계획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에 들어간 청소년 시설을 정상운영하기 위해 내부적인 검토를 거쳤다고는 하지만 정작 성남시측과의 소통이 없어 계획 발표 직후 이를 번복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인해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사회적상황 전반에 대한 검토나 이해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당초 정상운영에 들어가는 시설은 수정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과,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남시청년지원센터 등이다.
한편 성남시에는 의사환자 8명, 자가격리 6명, 능동감시 3명 등 모두 17명의 코로나19 관련 잠재적인 우려대상이 있는 상황이며 최근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사회적감염의 위험도가 도마에 오른 상황이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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