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 첫날인 오늘은 고령자를 중심으로 지난 14일 동안 격리기간을 거쳐 음성으로 최종 판정을 받은 약 500명이 오전 11시부터 배에서 내려왔습니다.
하선을 마친 이들은 선사 측이 마련한 버스를 타고 공항과 버스 터미널 등으로 이동해 귀가했습니다.
어제 우리 정부 전용기를 타고 돌아간 사람을 제외한 한국인 8명은 현재 배에 남아있는데 오는 21일까지는 모두 내려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일 입항 당시 3천7백여 명이 타고 있던 크루즈선에는 현재 감염이 확인돼 병원으로 이동한 사람과 오늘 하선한 사람들을 뺀 약 2천 4백여 명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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