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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사망자 2000명·확진자 7만4000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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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신규 확진자 1749명·사망자 136명 늘어

대부분 후베이성에 집중…확진 1693명·사망 132명

신규 확진자 증가세 이틀째 1000명대 유지

이데일리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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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 수가 각각 7만4000명, 2000명을 넘어섰다. 대부분의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는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다만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1000명대로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1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7만4185명, 사망자가 200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보다 각각 1749명, 136명 늘어난 것이다.

현재 치료를 받는 총 확진자는 5만7805명이며 이 가운데 1만1977명이 중증 환자다. 의심환자는 5248명이며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57만441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학적 관찰을 해제한 인원을 제외하고 13만5881명이 여전히 관찰 대상이다.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1824명으로 누적 1만4376명을 기록했다.

대다수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는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는 1693명, 사망자는 13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우한의 신규 확진자가 1660명, 사망자가 11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후베이성의 누적 확진자는 6만1682명, 사망자 수는 1921명으로 늘었으며, 각각 중국 전체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의 83%, 96%에 달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선 이날 헤이룽장성·산둥성·광동성·구이저우성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미약하게나마 꺾인 모습을 보였다.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5090명 갑자기 늘어난 이후 16일까지 사흘째 2000명선을 유지하다 17일 1000명대로 떨어졌다. 18일에도 1000명대를 유지했으며, 증가세도 전날 1886명에서 1749명으로 소폭 줄었다.

대부분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후베이성 역시 나흘째 2000명 미만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15일째 신규 확진자가 줄었다. 지난 3일 89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줄어 17일 79명, 18일 56명으로 내려왔다.

중국 본토 외 중화권인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는 총 94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타났다. 홍콩 62명(사망 1명), 마카오 10명, 대만 22명(사망 1명)으로 각각 확인됐다.

한편 텅쉰(騰迅·텐센트) 집계에 따르면 해외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905명, 사망 3명(일본 1명·프랑스 1명·필리핀 1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일본 616명, 싱가포르 81명, 태국 35명, 한국 31명, 말레이시아 22명, 독일·베트남 16명, 미국·호주 15명, 프랑스 12명, 영국·아랍에미리트 9명, 캐나다 8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 3명, 러시아·스페인 2명, 네팔·스리랑카·이집트·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벨기에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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