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두산중공업, 45살 이상 직원 명예퇴직 시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영악화로 6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한 두산중공업이 만 45살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시행합니다.

두산중공업은 오늘(18일) 사업과 재무 현황에 맞춰 조직을 재편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직과 사무직을 포함한 만 45살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발전시장 침체와 더불어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일감 부족이 겹치면서 경영 실적이 악화했고,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노력을 기울였지만, 인력 구조 재편이 불가피해져 명예퇴직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