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中企유통센터, 오는 25일까지 '시범구매제도' 참여 희망기업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공구매 설명회…대전·전주·서울·광명·부산 등 진행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시범구매제도'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시범구매제도를 비롯해 공공구매제도를 중소기업에 알리기위해 Δ대전(2/19) Δ전주(2/21) Δ서울(2/26) Δ광명(2/28) Δ부산(3/3) 등 5곳에서 '공공구매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구매제도'는 성능인증을 받았지만, 창업기업과 납품실적이 미미해 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좋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시범구매제도를 신청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구매 가능한 제품을 선정한다. 이후 공공기관들은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제품을 구매한다.

'공공구매제도'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제품(물품·공사·용역)을 구매하는 데에 중소기업제품을 일정 비율 이상 구매하도록 한 제도다.

사업 및 설명회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나눠준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그동안 민간 시장의 판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확보한 노하우를 활용해 성능인증제품과 시범구매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두 제도의 기존 선정제품 중 민간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선별, 유통센터의 보유 판매채널을 활용해 민간판매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