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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글로벌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하는 등 원도심의 관광 거점 시설이자 교육문화의 장으로서도 역할을 해왔으나, 지난 1월 공개된 공유재산 공개입찰에서 최고가를 써내지 못해 탈락했다.
윤 의원은 "현재까지도 자갈치시장 건물 3층과 5층이 완전히 비워져 있는 상황에서 지역 관광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하던 게스트하우스를 단순히 최고가의 공개입찰이라는 이유만으로 하루아침에 주인을 바꿔버리는 것이 과연 지역을 위한 것이냐"고 따졌다.
이어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원도심 곳곳의 비워진 공유재산 건물에 과연 어떤 사업자가 큰 희망을 갖고 입찰에 참여할지, 시설관리공단과 부산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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