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주관 사업자로서 전국 2700여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약 11만대의 스마트단말기 설치와 유지보수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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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지난해 3월 진행된 학교 스마트단말 도입 3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을기반으로 보다 철저하고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자사는 최대 규모의 스마트단말 사업 경험 및 산업군별 특화된 모바일 시스템통합(SI) 서비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의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수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대외사업 확대를 목표로 사업 수주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연초 수주한 철도 분야에 이어 공공,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중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찬희 스마트인프라부문 상무는 “롯데정보통신은 산업군별로 특화된 SI사업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역량을 기반으로 대외 고객 접점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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